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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목사, 94세에 책 출간

은퇴한 한인 목사가 아흔이 넘은 나이에 책을 출간했다. LA윌셔크리스찬교회에서 16년간 사역하고 은퇴한 김태수(94·사진) 목사가 주인공.     김 목사는 최근 출간한  '내가 선택한 의의 생명'에 대해 "오랜 사역 생활을 하며 크리스천으로서 깨달은 바를 알리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"며 "우리의 몸은 영체와 육체, 이중으로 분리된다. 하나님의 의가, 성령이, 각 사람에 있음을 발견하고 영적인 의의를 선택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"고 설명했다.   이 책은 김 목사가 평생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영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. 김 목사에 따르면 죽음은 육체의 존재를 믿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.   김 목사는 "영체는 죽지 않는다. 육체의 죽음 이후 영은 또 다른 세계로 이어진다"며 "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의의 생명"이라고 강조했다.   김태수 목사는 지난 2017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의를 행하는 자를 주제로 한 '현재적 천국'이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다.   한편 이번에 나온 '내가 선택한 의의 생명'은 LA한인타운의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쇼핑몰 3층 세종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.     김예진 기자 kim.yejin3@koreadaily.com은퇴목사 김태수 김태수 은퇴목사 김태수 목사 의가 성령

2023-05-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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